편입 문법 3000 Plus2022. 1. 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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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77-2-2]3286.  [광운대학교 2008-1]

주어진 문장이 의도하는 바와 가장 일치하는 것을 고르시오.

It's not worth watching movies in the movie theater because they come out on DVD very quickly.

(A) The movies are not good enough to watch in the movie theater.

(B) Moviegoers might as well wait for DVDs to come out.

(C) Going to the movie theater is too expensive.

(D) You don't have to go to the movie theater due to the DVD.

[ET77-2-2]3286. [might as well 원형]

정답 - B : might as well ~ : ~하는 편이 낫다

[해석극장에서 영화를 볼 가치가 없는 것은 곧바로 DVD로 출시되기 때문이다.

(A) 그 영화들은 극장에서 보기에 충분히 좋지는 않다.

(B) 영화 보러 가는 사람들은 DVD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편이 낫다.

(C) 영화관에 가는 것은 너무 비싸다.

(D) DVD로 인해 영화관에 갈 필요가 없다.

 

[핵심 문법] may as well; might as well

You may as well stay here. "여기에 머물러 있는 것이 좋다."

'may as well'은 '~하는 편이 좋다, ~해도 나쁘지 않다'로 해석한다그런데 궁금한 것은 'well '앞에 왜 'as'가 오느냐는 것이다.

You may y well call him a saint. "그를 성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y만큼 합당하다."

You may x well call Socrates one. "소크라테스를 성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x만큼 합당하다."

; y = x = as

You may as well call him a saint. ; You may as well call Socrates one.

'뒤의 as'를 접속사로 끌어올리고 뒤의 'well'은 반드시 생략하고 반복되는 'You may'도 생략한다.

→ You may as well call him a saint as call Socrates one.

"소크라테스를 성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만큼 그도 성인이라 부를만하다."

이처럼 동등 비교를 그대로 해석하는 것을 '동등역'이라 한다.

You might / *may as well expect the river to flow backward as expect to move me.

실현 불가능한 경우는 'might'만 쓴다.

동등역 : "나를 설득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강물이 거꾸로 흐르길 기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형태는 동등 비교지만 비교급처럼 해석할 수도 있는데 이를 '강조역'이라 한다.

강조역 : "나를 설득하기를 기대하는 것보다는 강물이 거꾸로 흐르길 기대하는 것이 더 낫다."

해석의 원칙은 보통은 동등역이지만 때로는 강조역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You might as well throw your money into the sea as lend it to him.

"그에게 돈을 빌려주느니 차라리 바다 속에 던져버리는 것이 더 낫다." (강조역)

You might just as well say that white is black as say that he is an honest man.

"그가 정직하다고 말하는 것은 흰색을 검은 색이라고 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동등역)

You may as well begin at once. "곧 시작하는 편이 좋다."

이런 경우 문제는 앞에 'as'는 있는데 뒤에 'as 이하'가 없다는 점이다뒤에 'as begin later(나중에 시작하다)'가 생략되어 있다고 보고 동등역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강조역으로 '~하는 것이 더 낫다차라리 ~하는 것이 좋다'로 해석한다.

You might just as well go as not.

형식적으로 뒤에 'as not'이 붙어 나온 경우이다. (There is just as much to be said in favor of going as there is against.)

A : Shall we walk or take a bus?   B : We may might as well walk.

동등역으로 "걸어가도 마찬가지"란 뜻이 된다. (It makes no difference.)

A : What a slow bus this is!” B : Yes, we *may might just as well walk.”

실현 불가능한 경우에는 'may'는 쓰지 못하고 'might'만 써야 한다앞 문장으로 보건대 이미 버스를 타고 있으므로(이미 늦어지고 있음강조역으로 '차라리 걸어가는 것이 더 낫겠다.'로 해석한다.

You might as well go at once.  "곧 가는 것이 좋을 테죠."

'may'보다 'might'를 쓰는 것이 더 정중한 느낌을 준다.

Once the cancer gets you, you might as well make your will.

You may might (just) as well pay at once. "즉시 지불하는 것이 더 낫다."

'just'는 '딱 같은 만큼'의 뜻으로 'as' 앞에 쓰이기도 한다.

You may as well tell me the truth.  "나에게 사실을 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may as well'이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오느니) ~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라는 다소 위협적인 표현으로 쓰인 경우이다.

As well get Maureen to help you as get a cat to help a rat ― she's as lazy and as selfish as a pig.

'You might'가 생략된 경우이다.

A : Peter is feeling very miserable and ashamed of himself.

B : As well he may, after all the trouble he has caused!

"그래야 마땅하다온갖 소란은 스스로 자초한 것이니까." (after : ~에 비추어)

감탄문에서 'As well ~'로 쓰일 경우에는 비난조로 쓰인다.

Our holidays were ruined by the weatherwe might just as well have stayed at home!

"우리 휴가는 날씨 때문에 망쳤다이럴 바에는 집에 있는 것이 좋았을 것을!"

'might as well' 다음에 'have PP'가 오면 가정법 과거 완료로 쓰인다. '*may as well have PP'는 가정법이 아니므로 쓰이지 못한다.

would as soon eat at home.  "차라리 집에서 식사하겠다."

여기서 'soon'은 'willingly(기꺼이 자진해서)'의 뜻이다.

I would as soon die as live in slavery.  "노예상태로 사느니 차라리 죽고 말겠다."

I'll tell you thisI would as soon cook for people as make beds.

Let Susan have my ticket. I'm so tired I'd as soon stay at home anyway.

I would just as soon stay at home as go for a walk.  "산책보다는 집에 있고 싶다."

이처럼 'just'가 붙어 나오는 경우도 있다.

I'd go there as soon as not.  "기꺼이 가보겠습니다."

뒤에 붙여 쓴 'as soon as not'은 'most willingly'의 뜻으로 쓰인다.

I would as lief go there as anywhere else.  "딴 곳으로 가느니 차라리 그 곳으로 가는 편이 낫다."

'lief'도 'willingly'와 같은 뜻의 부사이다.

A : Shall we start?  "출발할까요?"   B : Might as well. "글쎄다."

동사가 생략된 형태로 답변에 쓰이는 'might as well'은 '하고 안 하는 것이 반반 정도로 합당하다'는 데서 '글쎄다'로 해석한다.

Posted by 연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