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의 동영상 강의 연우리 영어 유튜브] → nqV0mTNRXdc
#1. One such guiding principle is "asceticism." Although practiced in monasteries, Bentham notes that it has never been put to work as an actual principle for government, and for good reason. The mass of people are self-interested, driven by desires rather than stilling desire. Bentham was no atheist, but was very clear about religion having no place in political life. The task of knowing divine will is deeply subjective, and therefore inevitably flawed. In contrast, by adopting the principle of utility we gain a clear idea of what is good for all, and thus are seeing divine will in action. (A)[ ] what would God want, if not increased happiness for the greatest number?
#2. The turmoil over Gabrielle's future had suddenly shifted. Just moments ago four men had been vying for her hand, but with this revelation everything had changed. (B)[ ] who among them would step forward to accept her now? Who would take a harlot as a wife?
#3. While the whole field of philosophy is fertile and productive and no portion of it barren and waste, still no part is richer or more fruitful than that which deals with moral duties; for from these (C)[ ] derived the rules for leading a consistent and moral life.
#1. 빈칸 (A)와 (B)에 공통으로 들어갈 단어는?
#2. 빈칸 (C)에 들어갈 단어는?
[#1. 해석] 그러한 지도 원리의 하나는 "금욕 주의"다. 수도원들에서는 실행되기도 했지만 통치의 실제적인 원리로 사용되었던 적은 없었으며 그럴만한 이유가 충분하다는 점을 벤담은 주목한다. 대중은 자기중심적이며 욕망을 억제하기보다는 욕망에 이끌린다. 벤담은 무신론자는 결코 아니었지만 정치적인 삶에 종교는 자리가 없음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이었다. 신의 의지를 알아내는 일은 아주 주관적이고 따라서 결함이 있다는 것이다. 대조적으로 실용 주의 원리를 택함으로써 우리는 모두를 위한 선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이해하게 되며 따라서 신의 의지가 실행되는 것을 보게 된다. 최대 다수의 행복의 증진이 아니라면 하나님은 도대체 뭘 원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최대 다수의 행복의 증진이 아니라면 다른 어떤 것도 원하지 않을 테니까요.)
[#2. 해석] 가브리엘의 미래에 대한 소동은 갑자기 변해버렸다. 방금 전에만 해도 4 명의 남자들이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경쟁을 해 왔지만 이 폭로로 모든 것이 변했다. 이들 중에 누구도 나서서 그녈 받아들이려 하지 않은니까. (누가 받아들이려 하겠습니까?) 누가 매춘부를 아내로 들이겠습니까?
[#3. 해석] "철학의 전 분야는 비옥하고 생산적이고 어떤 부분도 메마르고 황폐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어떤 부분도 도덕적인 의무들을 다루는 분야보다 더 풍성하거나 더 풍요롭지는 않다. 일관된 도덕적인 삶을 이끄는 규칙들이 이러한 도덕적인 의무들로부터 나오는 것이니까요."
[정답] 1. (A)와 (B) : For 2. (C) : are
[어휘 또는 표현]
ascetism [əsétəsìzm] : (가톨릭) 수덕, 고행, 금욕(주의); 엄격한 극기
ascetic [əsétik] : 고행자; 수도사; (일반적으로) 금욕주의자; 금욕주의의, 고행의; [생활·태도가] 금욕적인 : (Gk askein : exercise(훈련하다, 고행하다) → Gk asketes : monk → Gk asketikos, ML asceticus → 17 C 중반 ascetic) [그리스어 'askein(exercise)이 라틴어 거쳐서 생긴 형태로 고행자에서 금욕주의자로]
put A to work : A를 가동하다 → 수동태 A is put to work
still : [소리·목소리 등을] 조용하게 하다, 가라앉히다, [바람 등을] 재우다; [우는 아이를] (달래서) 잠잠하게 하다; [욕망·호기심 등을] 완화시키다, 가라앉히다; [분노·고통 등을] 가라앉히다, 진정시키다; [허기·갈증을] 달래다
[본문] stilling desire : 욕망을 가라앉히기
vie [vai] : 우열을 다투다; 겨루다; 경쟁하다 : (L invitare : challenge → E envy → 16 C 중반 vie) ['invite'(invitare)는 정중한 요청인데 'vie'는 '싸우다'의 뜻으로 사용되게 되었지만 어원 관계는 복잡하므로 그냥 외운다.]
harlot [άːrlət]: 매춘부; 매춘부의; 음탕한; 매춘하다 : (O F harlot, herlot : vagabond or beggar → later, a lecherous man or woman) [고대 불어에서 떠돌이, 거지에서 나중에 음탕한 여자의 뜻으로 전이]
that which deals with ~ = what deals with ~
[해설]
['근거 제시의 접속사 for' 뒤의 수사 의문] ★★
Of course I agreed, for nobody would reject such a wonderful offer.
"물론 동의했죠. 그처럼 멋진 제안은 누구도 거절하지 않을 테니까요."
'근거 제시의 접속사 for'는 'for ~'가 앞에 나올 수 없다는 점에서 등위 접속사로 취급하며 뒤에만 따라야 한다.
Of course I agreed; for nobody would reject such a wonderful offer.
'comma' 대신 세미콜론을 쓰기도 한다.
Of course I agreed, for nobody would reject such a wonderful offer.
Of course I agreed, for who would reject such a wonderful offer?
"물론 동의했죠. 그처럼 멋진 제안을 누가 거절하겠어요?"
뒤의 부정문을 수사 의문으로 바꿔 사용하기도 합니다.
[본문]
if not increased happiness for the greatest number = if he did not want increased happiness for the greast number
~, for God would not want anything else, if not increased happiness for the greatest number.
→ ~. For God would not want anything else, if not increased happiness for the greatest number.
근거 제시의 'for ~'가 너무 길 때는 두 개의 문장으로 분리시킬 수 있다.
→ ~. For what would God want, if not increased happiness for the greatest number?
'근거 제시의 for' 뒤의 부정문을 같은 의미의 수사 의문으로 전환할 수 있다.
[본문]
; for from these are derived the rules for leading a consistent and moral life.
'근거 제시의 for'는 세미콜론(;)을 사용한 뒤에 따를 수 있으며 그 뒤에 도치된 구문이 따를 수도 있다.
= ; ?for the rules for leading a consistent and moral life are derived from these.
이렇게 문장을 써서는 의문시된다. 'these'를 그 (대명사의) 선행사와 가까이 놓기 위해서는 도치를 시켜야 한다.
→ ; for from these *derived are the rules for leading a consistent and moral life.
'주어와 동사부의 도치'이므로 동사부(are derived)는 그대로 나와야 한다.
[ET65-3-1]2799. ⋆⋆ [성균관대학교 2011]
The general (A)[acceptance] of the view created an (B)[expanded] sense of guilt, (C)[for] if the plague (D)[had been] punishment there had to be terrible sin (E)[to have occasioned] it.
[ET65-3-1]2799. [직설법 과거 조건]
정답 - D : [had been] → [was] : 주절에 조동사의 과거 꼴이 없이 'had to'가 쓰이고 있으므로 조건절도 가정법이 아니어야 한다. 과거 시간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직설법 과거 조건'인 '인정 과거 조건'을 써야 한다. 원본에는 'were'로 되어있지만 'was'를 사용하는 것이 맞다.
C : 근거 제시의 for
E : = terrible sin which would have occasioned it : 제한 후치 수식인 경우 완료 분사로 수식할 수 없고(*having occasioned it) 실제로는 발생시킨 것이 아니므로 완료 부정사를 쓴 것이 적합하다.
[해석] 그러한 견해를 일반적으로 받아들인 것이 죄의식을 널리 퍼지게 했는데 이는 페스트가 징벌이라는 것을 사실로 인정하면 그 징벌을 야기했었을 끔찍한 죄가 있어야만 했기 때문이었다.
[PT78-1]3320. ⋆⋆ [숭실대학교 2003-1]
In the book Assassins, hordes of demonic horsemen slaughter millions of people. The underlying message: "Accept Christ and be saved, or suffer accordingly." But it's hard to know whether readers buy the books for love of God, the fear of godlessness—or _________ they're terrific page-turners.
(A) for (B) whether (C) because (D) that
[PT78-1]3320. [병치와 patch]
정답 - C : {for [love of God], [the fear of godlessness]}—or {because they're ~}로 병치된 구조이다. 대등 병치의 관점에서 보면 앞은 전치사 구이고 뒤는 부사절이어서 곤란해 보이지만 '원인이나 이유를 나타내는 전치사 for' 다음에 동명사(their being terrific page-turners)를 쓰지는 못한다. 이럴 경우 어쩔 수 없이 대등 병치를 무시하는 'patch'가 발생하게 된다.
대시는 분리의 개념을 나타내서 '뭐 언급하지 않아도 되지만' 정도의 뜻을 나타낸다.
A : '근거 제시의 등위 접속사인 for'는 뒤에 절이 따르지만 직접적인 원인을 나타내지 못할 뿐 아니라 원인을 나타내는 'for ~'와 병치시킬 수도 없다.
It is morning, for the birds are singing. "아침이다. 새가 지저귀고 있으니까."
이 문장에서 보듯이 'for'는 보충적인 근거의 제시일 뿐이다.
[해석] ⌜암살자⌟란 책에서 무수한 잔인한 기병들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살해한다. 숨은 뜻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든지 아니면 응분의 처벌을 받으라."라는 것이다. 하지만 독자들이 이 책들을 산 이유가 신에 대한 사랑 때문인지, 무신앙에 따른 두려움 때문인지 뭐 이도 저도 아니면 이 책들이 정말 재미있는 것들이기 때문인지는 알기가 어렵다.
'문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in case 대신하는 선행된 should (2) (0) | 2022.02.15 |
---|---|
because 수사 의문 + although 수사 의문 (0) | 2022.02.14 |
in however 형용사 a way : 'it may be'의 생략 (0) | 2022.02.10 |
in case 대신하는 선행된 should + third time's the charm (0) | 2022.02.08 |
'so ~ that ~'에서 종속절의 주절화 + 주절의 종속절화 (0) | 2022.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