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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don't think that Ron is rich, (A)[ ]
# 다음 중에서 (A)에 들어가기에 적합한 것은?
A. don't I? B. do I? C. is he? D. isn't he?
[해석] 내 생각에 론은 부자가 아냐, 그치?
[정답] (A) : C. is he?
[해설]
'not'이 부정 상승된 경우인데 말하고자 하는 진술은 'Ron is not rich'에 해당되므로 부가 의문은 'is he?"를 사용하면 된다.
A, B. : '나는 생각한다'는 진술의 내용이 아니므로 부가 의문을 만들 때 'I'와 'think'는 삭제하고 만든다.
[tag questions]**
부가 의문은(question tag, also known as question tail) 평서문이나 명령문에 붙여서 이를 의문문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You're John, aren't you? "너 존 이구나, 맞지?"
'You're John.'이라는 평서문에 'aren't you?'를 붙여서 의문문이 되게 한다.
(1) 균형 부가 의문과 불균형 부가 의문
① 균형 부가 의문
긍정문에 부정 부가 의문, 부정문에 긍정 부가 의문을 사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한 번씩 사용된 데서 균형 부가 의문이라 칭한다.
확신을 나타내거나 묻는 사람의 의견이나 믿음에 대해서 동의를 구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She's French, isn't she? "그녀는 프랑스 사람이지, 그치?"
She's not French, is she? "그녀는 프랑스 사람아니지, 그치?"
② 불균형 부가 의문
긍정문에 긍정의 부가 의문, 부정문에 부정의 부가 의문을 사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플러스가 둘, 마이너스가 둘인 데서 불균형 부가 의문이라 칭한다.
아이러니한 표현이나 대결적인 표현이 되게 한다.
Do listen, will you? "들으란 말이야, 알았어?" [대결적 표현]
Oh, I'm lazy, am I? "오, 내가 게으르다고, 하 그렇다고?"
Jack : I refuse to spend Sunday at your mother's house. "일요일 당신 엄마 집에서 보내는 거 거절한다."
Jill : Oh you do, do you? We'll see about that! "오, 거절한다고, 그런다고? 우리 두고 보지요."
제안에 대한 동의를 구할 때도 사용된다.
I'll make tea, shall I? "차 만들게요, 그럴까요?" [청자의 의지를 묻는 shall]
Let's start, shall we? "우리 출발합시다. 그럴까요?" [청자의 의지를 묻는 shall]
(2) 억양과 부가 의문
영어의 부가 의문은 상승조와 하강조 두 가지가 있다.
영어의 상승조는 정보를 구하거나 행동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다시 말해 상대방의 어떤 반응을 필요로 할 때 사용한다. 영어의 'yes-no 의문문'은 상승조를 사용한다.
He doesn't know what he's doing, does he? ↘ "그는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치?"
This is really boring, isn't it? ↘ "이거 정말 지루해, 그치?"
뭔가를 진술할 때 이를 강조하기 위해 하강조를 사용하는데 진술 자체는 하강조로 끝나고 이에 붙은 부가 의문은 메아리와 같아서 영어의 대부분의 부가 의문은 하강조이다.
He was the best in the class, was he?↗
"그가 반에서 일등이었다고, 그럴 리가?" [이의를 제기하거나 놀람을 나타낸다.]
'긍정 + 긍정'의 불균형 부가 의문은 상승조의 부가 의문을 사용하면 대결하는 표현이 된다. (a confrontational effect)
He was the best in the class, wasn't he? ↘ "그가 반에서 일등이었다며, 그치?"
'긍정 + 부정'으로 균형 부가 의문이고 부가 의문은 하강조를 사용한다. 화자는 의견에 동의하고 있다.
Be careful, will you? ↗ "조심해라, 알아들었어?
상승조로 짜증을(irritation) 나타낸다.
Take care, won't you? ↘ "조심해, 꼭."
하강조로 걱정을(concern) 나타낸다.
You don't remember my name, do you? ↗
"내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와우 그렇다고?" [상승조 : 놀라움의 표시]
You don't remember my name, do you? ↘
"내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재밌네요. (뭐, 할 수 없죠.) [하강조 : 즐거움 또는 체념(resignation)을 표시]
Your name's Mary, isn't it? ↗ "당신 이름이 메리, 그렇던 가요?" [상승조 : 불확실함의 표시]
Your name's Mary, isn't it? ↘ "당신 이름이 메리, 맞죠?" [하강조 : 확실함의 표시]
(3) 기능사와 부가 의문 만들기
기능사는(operators)[또는 기능어] 쉽게 말하면 ① 첫 조동사 (may, can, etc. 완료조동사, 수동 조동사, 진행 조동사 ② do, does, did ③ am, is, are, was, were
이 세 가지로 보면 간단하다.
Sally finished her report, didn't she? "샐리는 리포트 끝냈죠, 그렇죠?"
부가 의문도 기능사에 맞춘다. 'finished'는 과거형이므로 대조동사도 'did'를 사용한다. 따라서 기능사 'did'에 'not'을 붙여 축약해서 'didn't'을 부가 의문에 사용한다.
Sally didn't finish her report, did she? "샐리는 리포트 못 끝냈죠, 그렇죠?"
이미 부정문이므로 'didn't'에서 'not'을 없애고 'did'를 사용해서 부가 의문을 만든다.
They can't do that, can they? "그들은 그럴 수 없어요, 그렇죠?"
He's the one you wish to speak to, isn't he? "그가 당신이 얘기하기 바라는 사람이죠, 그렇죠?"
You have missed a lot of practices, haven't you? "수업 많이 빠졌죠, 그렇죠?"
You have missed a lot of practices, have you not?
이렇게 뒤에 'not'을 분리시키는 경우도 있다.
He seldom goes there, does he? "겐 거기 거의 안 가죠, 그렇죠?"
부정 부사가 나온 경우는 일단 'not'을 이용한 부정문을 만든다. 즉, 'He does not go there'에서 'not'을 없애고 기능사인 'does'를 이용해 부가 의문을 만든다.
Budi has never seen snow, has he?
'not'을 사용해서 부정문을 만들면 'Budi has not seen snow' 여기서 'not'을 없애고 기능사 'has'를 이용해서 부가 의문을 만든다.
Your school has no sports team, does / *has it? "너희 학교 스포츠 팀 없지, 그치?"
'not'을 사용한 문장을 만들면 'Your school does not have any sports team.'이 되고 여기서 'not'을 없애고 'does'를 이용해 부가 의문을 만든다.
There are a lot of social events at this time of year, aren't there? "연중 이때쯤 많은 사교 행사가 있지, 그치?"
존재문에서는 부가 의문도 'there'를 주어로 사용한다.
A : I overslept this morning. "오늘 아침 늦잠 잤어."
B : Oh, you rarely used to oversleep, did you? "오, 전에 거의 늦잠 잔 적 없잖아, 그렇지?"
'not'을 사용한 문장으로 바꾸면 'you did not use to oversleep.'가 되고 여기서 'not'을 없애고 'did'를 사용해 부가 의문을 만든다.
You must know this, mustn't you? "넌 이거 틀림없이 안다, 그렇지?"
부가 의문에서는 '틀림없다'의 뜻일 때도 'mustn't'을 사용한다.
We ought to go, shouldn't we? "우린 가야만 한다, 그렇지?"
'ought'의 경우 'shouldn't'을 이용한다.
A : I'm an asshole, aren't I? > ain't I? "난 개자식이냐, 그치?" B : Yes. "당근이지."
'am'의 경우는 'aren't I'를 쓰는 것이 원칙이다.
I think that Ron is rich, isn't he?
I think that Ron is rich, *don't I?
'I think'는 괜히 붙은 말일뿐 전달되는 정보와 무관하다.
I think that Ron isn't rich.
I don't think that Ron is rich. [부정 상승(negative raising)]
같은 뜻이지만 이처럼 'not'을 앞으로 이동시켜 쓰는 것을 선호한다.
I don't think that Ron is rich, is he?
I don't think that Ron is rich, *isn't he?
부정 상승이 되어 있어도 전달 내용은 항상 'Ron is not rich'이므로 부가 의문은 'is he?'를 사용해야 한다.
Open the door, will you? ↗ "문 열어라, 알겠어?"
Open the door, won't you? ↘ "문 열어, 응?"
명령문은 보통의 경우의 정보를 확인하는 부가의 문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다. 명령문은 명령이기 때문에 뜻이 너무 강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상대의 의사를 뒤에서 다시 확인하는 표현을 덧붙이는 것이다. 'will you?'는 상승조를 사용하면 짜증을 나타내게 되어서 무례하게 들린다. '안 그러실 리가 없겠죠?'라는 식으로 'won't'를 하고 하강조를 사용하면 걱정하는 표현이 된다.
Let's go, shall we? "갑시다. 그래도 될까요?"
Let's call it a day, shall we? "이걸로 오늘은 마칩시다. 그럴게 할까요(그래도 될까요)?"
'Let's'가 쓰이면 'shall we?'를 쓴다고 그냥 기억하자. 자세히 알 필요는 없다. 단순 미래, 의지 미래를 배운 후에 이해하자.
Let me go, will you? "가게 해 줘요. 알았어요?"
허락인 경우는 일반 명령문과 동일하다.
A : She's a brilliant chess player, isn't she? B : Yes, she is. < That's right.
부가 의문에 대해서 이처럼 간단하게 대답하는 경우는 드물다. 보통은 'That's right.'을 많이 쓴다.
A : Science is your favorite subject, isn't it? "과학이 네가 좋아하는 과목이지, 그렇지?"
B : Has been since I was five. "다섯 살 이래로 그랬지."
긍정으로 답할 때는 이처럼 부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보통이다.
A : They can't get that big, can they, Wendy? "그것들이 그렇게 클 수는 없지, 그치, 웬디?"
B : Well, when they stretch, yes. "뭐, 댕겨 펼치면 그럴 수 있지."
부정으로 답할 때는 그 연유를 설명하는 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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