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2022. 6. 2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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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동영상 강의 연우리 영어 유튜브] → https://youtu.be/HE0ZGNu8KtM

 

#  Sandy deliberately chose to ignore Gloria's remark. He asked, as a child (A)[would] a parent,"Do you think it (B)[will] be all right if I (C)[went] over and said hello?"

  "If (D)[it'll make] you any happier," Gloria answered. "But in your parlance, I'd say she has a molecule (E)[for a] brain."

 

# (A), (B), (C), (D), (E) 중에서 문법적으로 어색한 것은?

 

[해석] 샌디는 의도적으로 글로리아의 말을 무시하기로 했다. 그는 아이가 부모에게 묻듯이 물었다. "제가 가서 인사하고 와도 괜찮으시겠어요?"

  "뭐 그리해서 당신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신다면요. 하지만 당신 말투로 보면, 저 여잔 머리에 든 거라곤 거의 없지요."라고 글로리아는 말했다.

[정답] (B) [will → would]

 

[어휘 또는 표현]

parlance [pάːrləns] : 말투, 어주; 전문어; 담화, 상의; 논의, 토의

molecule [mάləkjùːl] : [화학·물리] 분자; 그램분자; (일반적으로) 미립자; 미량

[해설]

He asked, as a child (A)[would] a parent = He asked, as a child (A)[would (ask)] a parent

반복되는 'ask'를 공백 생략한 경우입니다.

★★ [예측 배제하지 않는 조건 부사절의 단순 미래 'will']

If she comes / *will come here tomorrow, I will kiss her.

원래 조건 부사절에서 단순 미래 'will'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예측을 배제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녀가 오든, 안 오든 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에, 즉 'will'을 사용하면 "그녀가 내일 여기로 오는 것으로 예상되면 나는 키스하겠다."의 좀 이상한 뜻이 됩니다. "(예상과 무관하게) 만약 여기 오면 나는 키스하겠다."의 뜻이 되게 하려고 단순 현재로 미래를 대신하게 됩니다. 본문은 "그렇게 하는 것이(가서 인사하는 것) 널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한다면(한다고 예상되면)"의 뜻이므로 예측(예상)를 배제하지 않아야 하므로 'will'을 사용해야 합니다.

['겸양'의 과거 (ㅎ 겸양의 ?가정법)]

과거 시제는 1) 옛날 일  2) 뻥(가정법 과거)  3) 겸양 or 확률 줄임, 이 세 가지를 표시하게 됩니다.

'went'는 뒤의 'said'와 등위 된 것이므로 고치지 못 합니다.

확률을 줄임으로써 겸양의 표현이 됩니다. "혹 가서 인사하면"은 겸양의 표현입니다. 

Would it be all right if I prayed instead of sleeping? "잠 자지 않고 저 기도해도 괜찮지요?"

Excuse me, Professor Lambros would you be offended if I said something?

"람브로스 교수님, 죄송하지만 제가 뭘 좀 말해도 괜찮으시겠습니까?"

이렇게 겸양의 표현을 사용할 때도 주절은 과거에 맞춰서 'will'이 아니라 'would'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을 '겸양의 가정법'이라 칭하기도 했는데 '가정법'이 아니므로 그냥 '겸양의 과거'로 칭합니다.

[본문]

Do you think it (B)[will → would] be all right if I (C)[went] over and said hello?

'went'와 'said'는 등위 된 것이고 '겸양의 과거'입니다. 앞의 'will'을 'would'로 바꿔야 합니다.

 

Posted by 연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