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2023. 4. 23. 18:28
728x90

[본문의 동영상 강의 연우리 영어 유튜브] → https://youtu.be/WrFMTNe9k2c

 

#1. "Look, Jeremy, this is part of the deal. You know it and I know it. You spend every other weekend with Lucky."

"It's your deal, not mine," he said. "I didn't get any say in it."

"I guess I need to remind you that you are the kid."

"I'm almost eighteen."

She winced. Hadn't she uttered the same words with the same passion to her own parents? "This might come (A)[    ] a big surprise to you, but just being eighteen doesn't mean you get to do anything you want."

"I'll be an adult then!"

If only.

"Jer, the rules won't change just because you're another day older. Eighteen (B)[                 ]. I think it just means that legally I can kick you out of the house."

#2. Latin (C)[Shmatin]

Certain Yiddishisms have implanted themselves in American English. For example, I am a language maven--a word that means less than an expert but more expert than an enthusiast or an aficionado. I do my shtick, or "thing," herein.

Editors are often afflicted with the agony of deciding when a foreign word or phrase has become so familiar that it no longer requires an explanation in English. The verb kibitz, accent on the first sylable, needs no translation to speakers of today's English, but what about a word like tsoris, meaning "deep trouble"? ...

[ 「Take My Word For It 」 윌리엄 새파이어, 174쪽에서]

#1. 빈칸 (A)에 들어갈 단어는?

#2. 빈칸 (B)에 글 #2.를 참고해서 한 단어를 넣으시오.

[(C)는 문제로는 내지 않겠습니다.]

[#1. 해석] "어이, 제레미, 이건 거래한 것의 일부야. 너도 알고 나도 알아. 격주로 주말에 네 아버지 러키 집에서 지내는 거야."

"그건 엄마의 거래고 제 거래는 아니죠."라고 그는 말했다. "전 말 한마디 못했어요."

"너에게 네가 애라는 걸 상기시켜 주어야 할 것 같아."

"전 거의 18세라고요."

그녀는 얼굴을 찡그렸다. 자신의 부모들에게 자신도 똑같이 열정적으로 같은 말을 하지 않았던가? "이건 네게 크게 놀라운 거겠지만 18살이 된다는 것이 원하는 무엇이든지 하게 된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아."

"그땐 저도 어른이 되는 거예요."

어른이면 좋을 텐데.

"제레미, 하루 더 먹는다고 규칙들이 바뀌는 건 아니다. 열여덟 살은 개뿔 무슨 열여덟 살. 내 생각에 그건 바로 법적으로 널 집에서 내쫓을 수 있다는 걸 의미해."

[#2. 해석] 라틴어는 개뿔 무슨 라틴어

몇몇 이디시 표현들이 미국 영어에 자리를 잡은 바 있다. '저는 언어에 박식한 사람(maven)이다'도 그런 예인데 이 단어는 전문가보다는 못하지만 열중하는 사람(enthusiast)이나 열성적인 애호자(aficionado)보다는 더 전문가에 해당하는 단어이다. '난 내 익살 스타일(shtick)을 하는 거다.' 여기서는 shtick는 내 것(thing)을 뜻한다.

편집자들은 외국어 단어나 표현이 아주 익숙해져서 영어로 설명이 필요 없는지를 결정하는 어려움을 종종 겪는다. 동사인 kibitz(참견하다)는 첫 음절에 강세를 두고 쓰일 때 오늘날의 영어 화자들에게 해석은 필요가 없다. 하지만 '심한 괴로움'을 의미하는 tsoris 같은 단어는 어떨까요? ...

[정답] 1. (A) : as 2. (B) : shmeighteen

[어휘 또는 표현]

Look! : 봐; 그래서 말이야; 괜찮아; 어이, 이봐

wince : [고통 등으로] 얼굴을 찡그리다, 어두운 표정을 하다, 주춤하다, 움츠러들다

yiddishism : 이디시 특유의 어법; 이디시어 옹호 운동

maven [méivən] : (자칭) 박식한 사람; (일상사에) 통달해 있는 사람 : (Hebrew mebin : teacher, person with understanding → Yiddish meyvn)

enthusiast [inθúːziӕst] : 열심인[열중해 있는] 사람; 광신자; (사물에) 열중하기 쉬운 사람

aficionado [əfìʃənάːdou] : (스페인어) (열성적인) 애호자, 팬, ~광

shtick [ʃtik] : (미·속어) (배우·코미디언 등의) 개인의 전형적인 익살 스타일

kibitz [kíbits] : [카드놀이] 들고 있는 패를 어깨너머로 들여다보다, 쓸데없는 조언을 하다; (미) 참견을 하다

tsoris [tsɔ́ːrəs, tsúː-] : 괴로움, 고난, 곤란, 계속되는 불운 : trouble and suffering : (Yiddish : tsore calamity ← Heb : tsarah)

[해설]

1. come as a surprise to ~ : ~에게 놀라움으로 여겨지다

2.

★★ schm- or shm- : [ʃm] : (구어) 중복어의 제2요소의 첫머리 자음(군)과 바꾸어 놓거나 또는 모음의 앞에 붙여서 '혐오', '경멸', '무관심', '그게 어떻게 했다' 등의 뜻이 담긴 단어를 만듦

boss → schmoss : 보스는 무슨 보스 : 자음 b-를 schm-로 바꾼 것이다.

listen → schmisten : 자음 l-을 schm-m로 바꾼 것이다.

actor → shmactor : 배우는 무슨 얼어 죽을 배우 : 모음 앞에 shm-을 붙인 경우이다.

개뿔 : [주로 '아니다', '없다', '모르다'와 같은 부정어와 함께 쓰여] 어떤 대상을 무시하거나 경멸할 때 하찮은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 원래 '쥐불'에서 온 단어이다. '불'이란 '불알을 싸고 있는 살로 된 주머니', '음낭', '불알'의 준말이다. 쥐불이 쥐뿔이 되고 다시 개뿔로 변화되었다고 한다.

Eeighteen shmeighteen : '열여덟 살은 개뿔 무슨 열여덟 살'로 해석할 수도 있겠다.

 

'표현' 카테고리의 다른 글

as one 하나처럼 [로]  (0) 2023.04.29
in sheets 와 in torrents  (0) 2023.04.26
(with) each one with ~  (0) 2023.04.21
in the dead of night 한밤중에  (0) 2023.04.19
be up to ~  (1) 2023.04.17
Posted by 연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