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2021. 1. 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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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동영상 강의 연우리 영어 유튜브]  NTzW7c5NsL4

#1.  Isabel grew increasingly anxious in the days that followed, knowing that her parents were headed on a collision course. But when the terrible moment came, it was uncannily silent-- like an emotional implosion, for her mother had resolved that she would not let anything imperil her already tenuous relationship with Isabel.

  Two days later, as her daughter was packing to leave, Muriel came in and tried to (A)[     ] the subject casually.

 

#2.  Jerry had been wonderful that evening. Strong and protective, revealing enormous compassion. She had never imagined she could . . . love him more. But she did.

   While they were on their third helping of French crullers, he affectionately (B)[      ] another subject.

   "Hey, remember a million years ago, when we were originally going out to have something fancier than this?"

   "Yes?"

   "Well, I was going to make a big deal about it because I had something important--at least what I thought was important--to tell you."

    "Tell me now."

 

#1.  다음 중에서 빈칸 (A)에 적합한 것은?

A. bleach       B. broach       C. brooch      D. blanch     E. bleat

#2.  (A)의 답을 (B)에 알맞은 형태로 집어넣으시오.

 

[#1. 해석] 이사벨은 그 후 며칠 동안 점점 더 불안해졌다. 부모들이 충돌 코스로 향하고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끔찍한 순간이 왔을 때 불가사의하게도 조용했다. 마치 감정이 안으로 터지듯이. 그건 엄마가 어떤 것도 이사벨과의 이미 허약해진 관계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기로 결심했기 때문이었다.

   이틀 후에 자기 딸이 떠나려고 짐을 쌀 때 뮤리엘은 들어와서 그 이야기를 태연하게 꺼내려 했다.

[#2. 해석] 제리는 그날 저녁 멋졌다. 강인하게 보호해주며 엄청난 동정심을 보였다. 그녀는 자신이. . . 그를 더 많이 사랑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지만 결국 그러게 되었다.

   "프랑스 크럴러를 세 번째로 먹으면서 그는 다정하게 다른 주제를 꺼냈다.

   "자기, 아주 옛날 얘긴데 우리가 처음에 데이트하면서 이보다 더 멋진 거 먹을 때 기억나?"

   "뭔데?"

   "음, 나 그거에 대해 난리 치며 말할 작정이었어. 중요한 거, 적어도 내 생각엔  자기에게 말할 중요한 거야."

   "응, 지금 말해봐."

[정답]   #1. (A) : B. broach     #2. (B) : broached

 

[어휘 또는 표현]

tenuous [ténjuəs] :가느다란; 희박한; [생각·의견이] 빈약한, 보잘것없는; [차이가] 미묘한 : very weak or slight   : (L tenuis : thin) 

implosion [implóuʒən] : 폭발; 내파; (노후된 빌딩의) 폭파에 의한 철거 : (in- : within + L plodere, plaudere : to clap(쾅)) [ㅎ 'implode'와 'explode']

collision [kəʒən] : 충돌, 격돌; (의견·목적·이해 등의) 충돌, 불일치, 알력 : (L col- : together + laedere, lidere : to strike, crash) [함께 쾅(strike), 동사는 'collide']

collider [kəláidər] : [물리] 충돌형 입자 가속기

cruller [krΛlər: 크럴러 : 고리 모양의 도넛 비슷한 과자; 꽈배기 도넛

bleach [bliːʧ] : 표백하다; 희게 하다 : (Germanic → O E blǣc : pale → blǣcan, E bleak) [ㅎ '창백'(pale)도 흰 건가요?]

blanch [blænʧ] : 표백하다, 희게 하다; [야채를] 살짝 데치다; [병·공포 등이] [얼굴 등을] 창백하게 하다; 창백해지다  : (Germaninc → O F blanc : white → blanchir) 

carte blanche [kάːrt blǽnʧ, blάːnʧ]: 백지[전권] 위임; 자유 재량권; 백지 위임장 [ㅎ 카드 + 백지(blanche), 'blank'와 같은 어원, 테네시 윌리엄스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블랑쉬(Blanche)(비비안 리)는 '흰색']

bleat [bliːt] : [양·염소 등이] 매매 울다; [우는소리·허튼소리를] 장황하게 늘어놓다 : (O E blǣtan) [의성어]

[해설]

broach [brouʧ] : 브로치(= brooch); 송곳; (구이용) 꼬치, 쇠꼬챙이;[구멍을] 브로치로 넓히다; [화제 등을] [남에게] 처음으로 입 밖에 내다, 끄집어내다; [맥주·술 등을] (통에 구멍을 내어) 나오게 하다; 구멍을 뚫다 : (L brocchus : broccus); [고래·잠수함 등이] 수면으로 나오다(어원 불명)  [같은 어원이나 'brooch'는 명사 '브로치'로만 사용된다.]

[broach a subject]

주제를 꺼내다  : When you broach a subject, especially a sensitive one, you mention it in order to start a discussion on it.

Eventually I broached the subject of her early life. "결국 나는 그녀의 초창기의 삶을 대화 주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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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