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가정법 or 가정법 원형'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3.02.24 조건 부사절 내의 예측 판단의 인식형 will 2
문법2023. 2. 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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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동영상 강의 연우리 영어 유튜브] → https://youtu.be/y3EaTjF0DQ0

 

#1. We (A)[shall] need all the anti-slavery feeling in the country, and more; you can go home and try to bring the people to your views, and you (B)[may] say anything you like about me, if that (C)[helps] . . . . When the hours (D)[comes] for dealing with slavery, I trust I will be willing to do my duty though it (E)[cost] my life.

[Abraham Lincoln to abolitionist Unitarian ministers, 1862]

#2. Sandy deliberately chose to ignore Gloria's remark. He asked, as a child (A)[would] a parent,"Do you think it (B)[will] be all right if I (C)[went] over and said hello?"

"If (D)[it'll make] you any happier," Gloria answered. "But in your parlance, I'd say she has a molecule (E)[for a] brain."

#1. (A), (B), (C), (D), (E) 중에서 문법적으로 잘못된 것은?

#2. (A), (B), (C), (D), (E) 중에서 문법적으로 어색한 것은?

[#1. 해석] 우리는 이 나라에 반노예제 감정, 그 이상을 필요로 하게 될 겁니다. 여러분들은 고향으로 가서 신도들을 여러분의 견해로 이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저에 대해 하고 싶은 어떤 것을 말씀하셔도 됩니다. 그게 저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예측이 되신다면 요. 노예제도를 다룰 시간이 오게 되면 저는 믿습니다. 제가 기꺼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그게 제 목숨을 앗아간다 할지라도. [에이브러햄 링컨이 (노예제) 폐지론자인 유니테리언 목사들에게 한 말씀에서, 1862]

[#2. 해석] 샌디는 의도적으로 글로리아의 말을 무시하기로 했다. 그는 아이가 부모에게 묻듯이 물었다. "제가 가서 인사하고 와도 괜찮으시겠어요?"

"뭐 그리해서 당신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신다면요. 하지만 당신 말투로 보면, 저 여잔 머리에 든 거라곤 거의 없지요."라고 글로리아는 말했다.

[정답] 1. (C) [helps] → [will help] 2. (B) [will] → [would]

[어휘 또는 표현]

parlance [pάːrləns] : 말투, 어주; 전문어; 담화, 상의; 논의, 토의

molecule [mάləkjùːl] : [화학·물리] 분자; 그램분자; (일반적으로) 미립자; 미량

He asked, as a child (A)[would] a parent = He asked, as a child (A)[would (ask)] a parent

반복되는 'ask'를 공백 생략한 경우입니다.

[해설]

[종속절이란 의미의 가정법과 뻥의 의미의 가정법]

'subjunctive'란 '아래에 붙는다'라는 의미입니다.

우선, 종속절에서 사용되는 가정법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종속절에서 사용되는 데 가짜임을 인정하는 분위기에서 과거를 사용하는 가정법이 있고 모른다는 의미로 종속절에서 사용하는 가정법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가정법 과거나 가정법 과거 완료는 가짜임을 인정하는 가정법으로 여기서는 설명하지 않기로 합니다.

If she be honest, I will employ her. "(모르지만) 그녀가 정직하다면 고용하겠다."

'if' 안에서 사용되기에 종속절에서 사용된다는 의미에서 '원형 가정법'이란 명칭을 사용해야 하는데 흔히 '가정법 현재'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형태 위주로 명칭은 정하는 것이므로 '원형 가정법'이 더 적합하다고 하겠다. 원형을 사용하는 것은 '사실 관계를 모른다'라는 의미이다.

If she is honest, I will employ her.

'if 절' 안에서 원형 가정법 형태를 대신해서 현대 영어에서는 현재형을 더 많이 사용하는 데 이를 '직설법 현재'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Whether she be right or wrong, she will have my support.

"옳든 그르든 간에 그녀를 지지하겠다."

'whether 종속절' 내에서도 원형 가정법이 흔히 사용된다.

Even if it be ever so humble, there is nothing like home.

"아무리 형편없어도 집만 한 곳은 없다."

'even if' 종속절 내에서도 원형 가정법이 많이 사용된다.

Old age--even if it blot the page--is honorable.

"노령은 설사 페이지를 얼룩지게 하더라도 존경해야만 한다."

3인칭 단수인 'it' 뒤에 원형 가정법 형태인 'blot'이 사용되고 있다.

Though he be / is the president himself, he shall hear us.

"대통령 자신이라 할지라도 우리 말을 듣게 하겠다."

원형 가정법 형태(be)와 직설법 현재의 대체형(is)이 사용되고 있다.

Wisdom is supreme; therefore get wisdom. Though it cost all you have, get understanding. "지혜가 으뜸이니, 지혜를 얻어라. 네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쳐서라도 명철을 얻어라." [잠언 4 장에서]

원형 가정법 형태인 'cost'가 사용되고 있다.

I will be willing to do my duty though it (E)[cost] my life.

원형 가정법 형태인 'cost'가 사용되고 있다.

If she comes / *will come tomorrow, I will kiss her.

시간이나 조건 부사절에서 현재형으로 미래를 대신하는 표현은 예측을 배제하자는 의미이다.

내일 오는 것으로 예측되든 안 오는 것을 예측되든 키스 행위와는 무관하다. '올지 안 올지 모르지만 오면 키스하겠다'라는 뜻이다.

'will come'을 사용하면 '오는 것으로 예측이 되는 경우에 한하여 키스하겠다'라는 이상한 뜻이 된다.

When she comes / *will come here, l will leave.

'언제 올지, 올지 안 올지 모르지만 오면 그때 떠나겠다'라는 의미이다.

'will come'을 사용하면 '올 것으로 예측되는 때에 떠나겠다'라는 이상한 뜻이 된다. 예측이 되어도 안 오면 어쩔 겁니까?

When the hours (D)[comes] for dealing with slavery

[예측 판단의 인식형 will]

If she comes / *will come here tomorrow, I will kiss her.

원래 조건 부사절에서 단순 미래 'will'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예측을 배제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녀가 오든, 안 오든 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에, 즉 'will'을 사용하면 "그녀가 내일 여기로 오는 것으로 예상되면 나는 키스하겠다."의 좀 이상한 뜻이 됩니다. "(예상과 무관하게) 만약 여기 오면 나는 키스하겠다."의 뜻이 되게 하려고 단순 현재로 미래를 대신하게 됩니다. 본문은 "그렇게 하는 것이(가서 인사하는 것) 널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한다면(한다고 예상되면)"의 뜻이므로 예측(예상)를 배제하지 않아야 하므로 'will'을 사용해야 합니다.

you (B)[may] say anything you like about me, if that (C)[*helpswill help] . . .

'그게 도움이 될 거라고 예측되는 경우라면'의 뜻이므로 '예측 판단의 will'을 사용해야 한다.

If (D)[it'll make] you any happier, ~

['겸양'의 과거 (ㅎ 겸양의 ?가정법)]

과거 시제는 1) 옛날 일 2) 뻥(가정법 과거) 3) 겸양 or 확률 줄임, 이 세 가지를 표시하게 됩니다.

'went'는 뒤의 'said'와 등위 된 것이므로 고치지 못합니다.

확률을 줄임으로써 겸양의 표현이 됩니다. "혹 가서 인사하면"은 겸양의 표현입니다. Would it be all right if I prayed instead of sleeping?

"잠 자지 않고 저 기도해도 괜찮지요?"

Excuse me, Professor Lambros would you be offended if I said something?

"람브로스 교수님, 죄송하지만 제가 뭘 좀 말해도 괜찮으시겠습니까?"

이렇게 겸양의 표현을 사용할 때도 주절은 과거에 맞춰서 'will'이 아니라 'would'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을 '겸양의 가정법'이라 칭하기도 했는데 '가정법'이 아니므로 그냥 '겸양의 과거'로 칭합니다.

Do you think it (B)[will → would] be all right if I (C)[went] over and said hello?

'went'와 'said'는 등위 된 것이고 '겸양의 과거'입니다. 앞의 'will'을 'would'로 바꿔야 합니다.

 
Posted by 연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