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2021. 10. 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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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동영상 강의 연우리 영어 유튜브] → EIP8qAaDaIA

#1.  It is hard to explain my feelings once I did finally set off. For the first twenty minutes or so of motoring, I cannot say I was seized by any excitement or anticipation at all. This was due, no doubt, to the fact that though I motored further and further from the house, I continued to find myself in surroundings with which I had at least a passing acquaintance. Now I had always supposed I had traveled very little, restricted as I (A)[    ] by my responsibilities in the house, but of course, over time, one does make various excursions for one professional reason or another, and it would seem I have become much more acquainted with those neighbouring districts than I had realized. For as I say, as I motored on in the sunshine towards the Berkshire border, I continued to be surprised by the familiarity of the country around me.

 

#2.   ~ ~ Meanwhile, those same gossipers will have found yet some other newcomer about whom to enthuse. Visiting valets, I have found, are often the worst offenders, aspiring as they usually (B)[    ] to the position of butler with some urgency. They it is who tend to be always insisting this or that is the one to emulate, or repeating what some particular hero is said to have pronounced upon professional matters.

 

#3.  It is of course tragic that her marriage is now ending in failure. At this very moment, no doubt, she is considering with regret decisions made in the far-off past that have now left her, deep in middle age, so alone and desolate. And it is easy to see how in such a frame of mind, the thought of returning to Darlington Hall would be a great comfort to her. Admittedly, she does not at any point in her letters state explicitly her desire to return; but that is the unmistakable message conveyed by the general nuance of the passages, imbued as (C)[    ] are with a deep nostalgia for her days at Dalrlington Hall. Of course, Miss Kenton cannot hope by returning at this stage ever to retrieve those lost years, and it will be my first duty to impress upon her when we meet. I will have to point out how different things are now - that the days of working with a grand staff at one's beck and call will probably never return within our lifetime. But then Miss Kenton is an intelligent woman and she will have already realized these things. Indeed, all in all, I cannot see why the option of her returning to Darlington Hall and seeing out her working years there should not offer a very genuine consolation to a life that has come to be so dominated by a sense of waste.

 

#1. 빈칸 (A)에 들어갈 단어는?

#2. 빈칸 (B)에 들어갈 단어는?

#3. 빈칸 (C)에 들어갈 단어는?

 

[#1. 해석]  일단 제가 드디어 출발을 하고 나자 내 감정을 설명하기는 어려웠다. 차를 몬 지 첫 20 분 정도는 어떤 흥분이나 기대감에 사로잡혔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는 의심할 여지없이 저택에서 멀리, 더 멀리 운전해 나갔지만 계속해서 적어도 지나쳐 본 적이 있는 환경 속에 있었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거의 여행하지 않았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저는 저택에서의 책임들로 인해 정말 제한받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한 두 가지 직업적인 이유로 여러 일로 나다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내가 알았던 것보다 그런 인근 지역들에 더 많이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말했듯이 버크셔 경계선으로 향하며 햇빛을 받으며 계속 운전하면서 나는 내 주변의 시골에 대한 친숙함 때문에 계속해서 놀랐기 때문이었습니다. 

[#2. 해석]   한편 동일한 그 험담 군들은 열나게 말할 다른 어떤 신인을 다시 발견했을 것입니다. 방문하는 시종들은 종종 최악의 무례한 자들임을 저는 알게 되었죠. 보통 그러듯이 시급하게 집사 직위를 열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들이 이 사람 아니면 저 사람을 닮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이며 어떤 특정한 영웅적인 집사가 직업상의 문제들에 관하여 진술했다고 전해지는 말을 거듭하는 자들입니다. 

[#3. 해석]   물론 그녀의 결혼이 이제 실패로 끝나고 있는 것은 비극입니다. 바로 이 순간 의심할 여지없이 그녀는 중년에 깊이 들어선 아주 외롭고 쓸쓸한 상태로 빠져버리게 했던 먼 과거의 결정들에 대해 후회하며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 상태에서 달링턴 장원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은 그녀에게 커다란 위안이 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그녀가 편지 어디에서도 분명하게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는 밝힌 적이 없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건 문단들의 전체적인 뉘앙스에 분명히 드러나 있는  메시지입니다. 그 문단들에는 정말이지 달링턴 장원 시절에 대한 깊은 향수감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물론 켄톤 양은 이 단계에서 돌아와서 그 잃어버린 과거의 시절을 되찾기를 희망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만나게 될 때 그게 그녀에게 분명히 해야 될 나의 첫 임무일 겁니다. 저는 상황이 이제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밝혀 말해야 할 겁니다. 많은 고용인들을 마음대로 부리며 일했던 시절은 우리 생에서는 결코 돌아오지 않을 것임을 말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켄톤 양은 영리한 여성이고 이미 이런 사정을 이미 알고 있을 겁니다. 대체로 저는 달링턴 장원으로 돌아와 거기서 자신의 직장 생활의 끝을 보겠다는 선택이 인생을 허비했다는 느낌으로 강하게 압박받게 된 삶에 아주 순수한 위로를 제공하지는 못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   (A) : am     2. (B) : do    3. (C) : they

 

[어휘 또는 표현]

enthuse [inθúːz] : 열광[열중, 감격]하다 [about, over]; 열광시키다  : (Gk en- : in +  theos : god) [신을 부어 넣듯, 신들린 듯 열중하는 데서] 

will have found  : 미래 완료는 아니고 '정황상(will) ~ 했을 것이다'란 추측의 표현이다.

aspire to ~ : ~을 갈망하다

They it is who ~ = It is they wh ~ : 'it ~  they who' 강조 구문인데 'they'가 'fronting' 된 경우이다. 'it is who'를 빼고 해석하면 쉽다.

with regret : 유감으로, 후회하며     

imbue : 스며들게 하다, 적시다; [감정·사상 등을] 주입시키다

with ~ at one's beck and call : ~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분사 구문 또는 후치 수식 분사 내의 강조 또는 불필요한 표현] ★★★

① 능동의 분사구문 

As it stands on the hill, my house commands a fine view. "언덕 위에 서 있어서 우리 집은 전망이 매우 좋다."

→ Standing on the hill, my house commands a fine view.

'As'는 '이유'를 나타내는 접속사이고 아래 문장은 분사 구문이다.

?As it stands as it does on the hill, my house commands a fine view.

앞의 'As'는 '이유', 뒤의 'as'는 '양태 표시의 as'로 'as it does'는 'the way it stands'로 '서있는 식으로' 또는 '서있는 것처럼'의 뜻이어서 전체를 직역하면 "서있는 식으로 서있기 때문에 우리 집은 전망이 좋다."가 되는 데 쓸데없이 불필요하게 긴(redundant) 표현으로 의문시된다.

→ Standing as it does on the hill, my house commands a fine view.

앞의 이유의 'as'는 분사 구문으로 전환하면서 삭제되고 'as it does'는 그대로 놔둔 형태이다. 여전히 그냥 'Standing on the hill'을 사용한 것에 비해서는 불필요하게 긴 표현으로 여겨지지만 분사 구문 내에 쓰일 때는 의문시되지는 않고 '서있는 식으로'나 '서있는 것처럼'을 '실제로'나 '정말로'로 해석하고 이를 '분사 구문 내의 강조'라고 칭한다.

'it'는 'my house'를 받은 것이고(종속절에서는 대명사가 먼저 나와 뒤의 명사(my house)를 받을 수 있다.) 'does'는 주절의 시제가 현재 시제이기 때문에 현재형이 쓰인 것이다.

As it really stands on the hill, my house commands a fine view.

부사절에 'really'를 사용해서 비슷한 뜻이 된다

Living as we did in remote village, we seldom had visitors. "

우린 실제로 외진 마을에 살고 있어서 거의 방문하는 사람이 없었다."

분사 구문 내의 강조형인데 주절의 시제가 과거(had)이므로 과거형인 'did'를 사용하고 있다.

I regard it as a special case, as it occurs only once a year.

→ I regard it as a special case, occurring as it does only once a year.

"나는 그걸 특별한 경우로 여긴다. 실제로 일 년에 겨우 한 번 있는 것이기에."

뒤에 온 부사절을 분사 구문으로 전환하면서 이유의 'as'는 삭제되고 '강조의 as it does'를 덧붙인 것이다.

The hurricane, coming as it did, took the Florida coastal community by surprise.

"허리케인이 정말로 닥쳐와서 플로리다 주의 해안 동네를 급습했다."

분사 구문이 중간에 위치한 경우이고 분사 구문 내에 강조형의 'as it did'를 사용한 것인데 'it'은 'The hurricane'을 받은 것이고 주절의 동사가 과거(took)이므로 과거형인 'did'를 사용한 것이다.

This answer, coming as it did from the man who had been thought missing, caused no small stir.

"이 대답은 실종된 걸로 여겨졌었던 사람에게서 (실제로) 나온 것이어서 결코 적지 않은 소란을 야기했다."

모국어 화자가 아닌 경우 그냥 불필요한 표현으로 여기고 없는 것으로 해석해도 무방하다.

The experience had an effect on John, following as it did on his rejection.

"그 경험은 존에게 영향을 끼쳤다. 그 경험은 그가 거부당한 때 실제로 뒤따른 것이었으니까."

강조형이 사용된 분사 구문이 뒤에 온 경우이다.

[본문 2.]

Visiting valets, I have found, are often the worst offenders, aspiring as they usually (B)[do] to the position

'aspiring'은 능동이고 근거 제시의 분사 구문으로 강조형 속에 능동의 현재인 'do'가 사용되어야 한다.

② 수동의 분사 구문

Written, as it is, in easy English, the book has many readers. "실제로 쉬운 영어로 쓰여 그 책은 독자들이 많다."

분사 구문이 과거 분사가 사용될 때 강조형은 'as 대명사 수동 조동사(is, are, am, was, were)가 사용된다. 여기서는 'the book'을 받으므로 'it'을 사용하고 시제가 'has'로 현재형이므로 수동 조동사인 'is'를 사용하고 있다. 과거 분사의 경우 강조 표현은 'comma'로 분리해 놓는 경우가 많다.

Written as it is in plain English, the book is suitable for beginners.

"실제로 쉬운 영어로 쓰여 그 책은 초심자들에게 적합하다."

'comma' 없이 사용된 경우이다.

Watchedas I am, all day long, I am ill at ease. "정말로 종일 감시당하고 있어서 나는 마음이 영 거북하다."

Usedas they are, to all sorts of dangers, they are not to be daunted by anything.

"모든 종류들의 위험에 익숙하기에 그들은 어떤 것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는다."

Buildings serve well a narrative, whether as allegory or motif, or characters themselves, imbued as they are with memories and, in this case, folkloric charm.

"저택들은 이야깃거리로 잘 기능한다. 알레고리나 모티브로든 등장 물로도 그렇다. 정말로 저택들에는 기억들과 이 경우에는 민속적인 매력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내용적으로 'they'는 'buildings'를 받는 것이므로 'imbued ~'는 분사 구문으로 사용된 것이다.

[본문 1.]

I had traveled very little, restricted as I (A)[am] by my responsibilities

분사 구문 내의 강조형이고 'restricted'가 과거 분이므로 수동 조동사가 사용되는 것은 당연한데 '책임에 따는 제한성'이 집사로서의 일반적 속성이어서 'am'을 사용하고 있다.

③ 분리된 전치 수식 내의 강조형

Coming as he did from a conservative German family, he was surprisingly radical.

"정말로 독일의 보수 가문 출신인 그는 놀랍게도 급진적이었다."

분사 구문인 'Coming from a conservative German family'는 자체로 '양보'의 의미를 나타내지 못한다. 양보 의미를 나타내려면 'Though from a conservative German family'를 사용할 것이다.

He, coming as he did from a conservative family, was surprisingly radical.

주어 뒤에 위치하고 있는데 분사 구문이라면 여전히 양보 의미를 나타내지 못한다.

He, who came as he did from a conservative family, was surprisingly radical.

분사는 이처럼 관계절의 비제한 후치 수식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이 문장은 후치 수식이 'He'와 'was'를 끊어 놓은 문제가 발생한다.

→ Coming as he did from a conservative familyhe was surprisingly radical.

비제한 후치 수식의 분사를 주어 앞으로 보낸 경우 이를 '분리된 전치 수식'이라 하고 'comma'가 있어도 주어를 수식하는 것처럼 쭉 내려가면서 해석하는데 여기에 강조형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정말로 독일의 보수 가문 출신인 그는'으로 해석하고 뒤에 '놀랍게도 급진적이었다.'를 이어서 해석하면 된다.

④ 후치 수식 내의 강조형

The content of Parulskis' plays is often determined by symbolic situations that remind one of parables, imbued as they are with references to religion and theology. Furthermore, Parulskis is facinated by death, as was cleary evident in his prize-winning collection of poetry, Concerning Death.

"파룰스키스의 희곡들의 내용은 흔히 사람들에게 우화를 생각나게 하는 상징적 상황들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이 상황들은 정말로 종교와 신학에 대한 언급들이 주입되어 있다. 더욱이 파룰스키스는 죽음에 매료되어 있는데 이는 그의 상을 수상한 시집인 '죽음에 관하여'에서 자명하게 드러났다."

첫 문장에서 주어는 단수인 'content'이므로 'they'가 나오는 부분의 'imbued'는 분사 구문일 수 없다. 앞에 나온 'symbolic situations'을 비제 후치 수식을 한다. 이 후치 수식 내에서 강조형인 'as they are'가 사용되고 있다.

"Baby," he said, cleaning up with his bare foot and a paper towel he'd spilled on the oak floor in their new, sub-rosa apartment in Greenwich Village, gleaming as it was, still sans furniture. "I was thinking that maybe we could take a weekend and visit Sallie and my mom on the beach. I'd love to see your bod kicking it with tan lines." 

"자기."라고 부르면서  맨발과 던져놓았던 종이 타월로 오크 나무 마룻 바닥을 닦았다그리니치 빌리지의 그들의 은밀한 새 아파트의 마룻바닥은 정말 반짝이고 있었지만 여전히 가구라 할만한 것은 없었다. "어쩌면 일주일 시간을 내서 샐리와 어머니를 찾아가 해변에서 지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난 자기가 해변에서 빈둥거리며 잔뜩 선탠하는 걸 보고 싶어."

​'gleaming'은 'the oak floor"와 열결되므로 비제한 후치 수식인데 'as it did'를 쓰지 않고 'as it was'를 사용한 것은 진행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다.

[본문 3.]

that is the unmistakable message conveyed by the general nuance of the passages, imbued as (C)[they] are with a deep nostalgia

'passages'만이 복수형으로 'imbued'와 연결된다. 후치 수식으로 보아야 한다. 비제한 후치 수식의 관계사로 바꾸면 'the passages, which are imbued (as they are) with a deep nostalgia'로 이해해야 한다.

강조하는 부분에서 'are'의 주어가 될 수 있는 것은 'they'뿐이다.

⑤ 능동인 경우인데 강조형에 진행 조동사가 쓰인 경우

With my legs aching as they were, I had to find a place to sit.

"내 다리가 욱신욱신 쑤셔서 나는 앉을 곳을 찾아야 했다."

'with 구문'으로 주절의 주어는 'I'지만 독립 분사 구문의 주어는 'my legs'이다. 궁금한 것은 강조형에서 'as they did'를 사용하지 않고 'as they were'를 사용한 것이다.

I saw his father beat the beggar. "나는 그의 아버지가 거지를 때린 것을 보았다."

I saw his father beating the beggar. "나는 그의 아버지가 거지를 마구 때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진행형은 '반복 의미'를 나타낸다.

Because my legs were aching, I had to find a place to sit.

부사절로 쓸 때도 욱신욱신 반복적으로 아픈 것이기 때문에 진행형을 사용한다. 그래서 강조형을 사용할 때도 'as they were'를 사용한 것이다. 이 'were'는 수동 조동사가 아니라 진행 조동사이다.

⑥ 강조형이 아닌 경우

Cautious as the rest of the family wasshe seemed willing to give an immediate reply to my question.

'as' 다음에 나온 'the res of the family'는 주절의 주어와(she) 다르므로 강조형이 아니다.

→ Though the rest of the family was cautious, she seemed willing to give an immediate reply to my question.

     "나머지 가족들은 다 말하기를 꺼렸지만 그녀는 내 질문에 기꺼이 바로 답해줄 것 같았다."

술어부의 일부가(cautious)가 선행하면서 'as'가 양보 의미로 사용된 경우이다.

Cautious as the rest of her family, she would not give an immediate reply to my question.

"나머지 가족들 만큼이나 말하기를 꺼려 하기 때문에 그녀는 내 질문에 즉시 대답해주려 하지 않았다."

→ As she was as cautious as the rest of her family, she would not give an immediate reply to my question.

분사 구문으로 전환할 때 'As she'는 탈락되고 'was'는 'being'이 되었다가 생략되고 'as'로 시작되어야 하는데 동등 비교의 앞쪽 'as'는 분사 구문에서는 흔히 생략된다.

 

Posted by 연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