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2021. 10. 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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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동영상 강의 연우리 영어 유튜브] → 23RX16e6hUY

#   (A)[I turned into the locker room because I was already getting chilled.] (B)[I hurried out of my sticky suit and blouse and struggled into scrubs, which were always more unwilling the more I rushed.] (C)[I put on my lab coat, and dried my hair with a towel, running my fingers through it to push it out of my way.] (D)[The face staring back at me in the mirror looked anxious and tiring.] (E)[I had been neither eating nor sleeping, well, and was less disciplined with coffee and alcohol.] All of it showed around my eyes. A good deal was due to my underlying helpless anger and fear brought about by Carrie. We had no idea where she was, but in my mind she was everywhere.

 

# (A), (B), (C), (D), (E) 중에서 문법적으로 어색한 것이 있는 것은?

 

[해석]   나는 이미 몸이 스산해지고 있어서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나는 서둘러 끈적거리는 정장과 블라우스를 벗고 애써 수술복으로 갈아입었는데 수술복은 내가 서두를수록 항상 더 입기 어려웠다. 실험실 코트를 걸치고 수건으로 머리를 닦고 손가락으로 머리를 매만져 내 눈길에서 방해하지 않게 했다. 거울 속에서 나를 응시하고 있던 얼굴은 걱정하는 피곤한 모습이었다. 나는 뭐 먹지도 않았고 자지도 않았으며 커피와 술에 단련된 사람도 아니었다. 이 모든 것은 내 눈에 드러나 있었다. 많은 것이 캐리가 야기한 나의 내재된 무기력감과 두려움 때문이었다. 우린 캐리가 어디 있는지 몰랐지만 내 생각엔 캐리는 도처에 존재하는 것 같았다.

[정답] (D)→ (D)[The face staring back at me in the mirror looked anxious and tired.]

 

[어휘 또는 표현]

scrubs [skrʌbz] : [의학] (외과의사의) 수술복

unwilling ; 마음이 내키지 않는; 원하지 않는; 저항[적대]하는; 고집 센

anxious [ǽŋkʃəs] : 걱정하는, 염려하는, 근심하는; 갈망하는; ~하고 싶어 하는  : (L angere : to choke) [숨이 막힐 듯한 데서]

disciplined [dísəplind] : 단련된, 훈련된; 규율 바른; 통제가 잘 된  : (L discere : to learn)

underlying [Λndərlàiiŋ] : 밑에 있는[누워 있는]; 기초를 이루는; 내재하는, 잠재적인; [담보·청구권 등이] 첫째인, 우선하는

[해설]

(B)[I hurried out of my sticky suit and blouse and struggled into scrubs, which were always more unwilling the more I rushed.]

= (B)[I hurried out of my sticky suit and blouse and struggled into scrubs, which were always (the) more unwilling the more I rushed.]

'the 비교급'의 주절이 조건절 보다 먼저 나올 경우 흔히 'the'는 생략되기도 한다.

'tiring'은 '[일 등이] 피로하게 하는; 지루한'의 뜻이므로 여기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거울 속의 자신의 얼굴이 자신을 피로하게 하는 것'은 이상하다. 거울 속의 얼굴 모습이 피곤해 하는 모습이므로 'tired'를 사용해야 한다.

 

Posted by 연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