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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was nice to meet you, Isobel," Bailey says.
"It was nice to meet you, too, Bailey," Isobel says. "And you might (A)[ ] to go down the path to your right when you leave," she adds. Bailey nods and turns back, pushing through the strands of beads into the still-empty vestibule. The beads are not so loud as they settle, and when they quiet, everything is soft and still, as though there is no other room behind them, no fortune-teller sitting at her table.
# 'must'의 뜻으로 빈칸 (A)에 들어갈 단어는?
[해석] "이소벨, 만나서 반가웠어요."라고 베일리는 말한다.
"베일리, 저도 만나서 반가웠어요."라고 이소벨은 말한다. "그리고요 나가실 때는 오른쪽으로 길을 따라가시면 될 겁니다."라고 이소벨은 말한다. 베일리는 머리를 끄덕이고 돌아서 구슬 가닥을 밀고 지나가 여전히 비어있는 현관으로 들어간다. 구슬은 내려앉으면 그렇게 시끄럽지 않으며 안정이 되면 모든 것이 부드럽고 조용하다. 마치 뒤에 다른 방이 없는 것처럼. 테이블에 점쟁이가 앉아 있지 않은 것처럼.
[정답] (A) : want
[어휘 또는 표현]
bead [biːd] : 구슬; 염주알; 묵주; (맥주 등의) 거품; 방울; (the beads) 운명, 숙명 : (Germanic → O E gebed, Dutch bede, German Gebet, E bid)
vestibule [véstəbjùːl] : 객차의 연결 통로; 문간방, 현관; 전정, 전실 : (L vestibulum : forecourt, entrance : veste : to dress, vest + -bulum : place, location) [겉옷(조끼: vest)을 두고 들어가는 방에서]
quiet [kwáiət] : (자동사) 조용해지다, 안정되다, 차분해지다; (타동사) 가라앉히다, 진정시키다; 침묵시키다; [소동·공포 등을] 가라앉히다; [의심 등을] 덜다, 풀다 : (L ques, quiet : repose, quiet → O F) [원래 중세 영어에서 'war'에 대조되는 'peace'를 나타내는 표현에서]
[해설]
[you may / might want to ~]
어쩌면, 혹 ~하는 게 좋겠다 ['might'를 사용하는 것이 더 겸양의 표현이다.]
구속형인 'must'나 'should'의 사용을 피하는 표현이다. '의무(must)'나 '강한 권유(should)'를 피하기 위해서 '약간의 불확실성'을 표시하겠다고 '*may must'나 '*might should'를 연이어서 사용할 수 없다. 그렇다고 예컨대 'may and should'를 사용하면 잘못하면 '허락 + 강한 권유'의 뜻을 나타내게 되어서 곤란하다.
ㅎ 요즘 말로 '안물안궁'[안 물어봤고 안 궁금하다]이라는 말을 듣지 않으려면 말을 조심스럽게 해야 하겠죠.
이럴 때 'may'나 'might' 뒤에 'want to'를 사용해서 '강한 어조'를 완화시키는 표현으로 사용한다. 물론 상대가 원할 수도 있음을 은연중에 나타내기도 한다. 물론 서식 같은 데서도 'You may want to check ~' 같은 표현을 "당신은 어쩌면 ~을 체크하길 원한다."로 그대로 해석해서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You might want to spend more time studying and less time playing video games.
"공부하는 데 시간을 더 보내게 비디오 게임은 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should spend'를 사용하면 '~해라'의 강한 권유가 된다.]
Uh, babe? You might want to trim that beard. "어, 자기야? 수염 좀 정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은연중 상대도 원할 거라는 느낌으로]
You might want to hold your tongue. We're not telling you to hold your tongue; we're suggesting it's something you might want to consider. "입 좀 다무시는 게 어떠실까요? [약간 익살] 입 다물라고 명령하는 거 아닙니다. 그것도 고려할 만한 거라는 거죠."
A : There is a movie on tonight. "오늘 밤 영화 상영한데."
B : Is it any good? "거 뭐 괜찮은 영화야?"
A : Well you might want to watch it because it's about a footballer. ('might' indicates uncertainty but with a sense that the person will probably want to watch the movie) "뭐, 네가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서. 미식 축구 선수에 관한 것이어서." ('might'를 사용한 것은 불확실성을 가미해서 말하면서 상대방이 어쩌면 그 영화를 보기 원할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넣어서 말한 것이다.)
A : You might want to stop the car here. (offering a choice but with the expectation that the person will indeed want to stop) "자기 어쩜 여기서 차 세워야 할 거 같아. (제안을 하면서도 상대방도 실제로 세우길 원할 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B : Why? "왜요?"
A : Because the petrol tank is empty. "기름이 다 떨어졌으니까."
[본문]
And you might (A)[want] to go down the path to your right when you leave
연어적인 표현으로 기억해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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