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적 존재문과 선택적 존재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1.22 편입 문법 3,000제+ 강의 [173회]
  2. 2021.01.21 편입 문법 3,000제+ 강의 [170회]
편입 문법 3000 Plus2021. 1. 2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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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강의 유튜브 연우리 영어]  https://youtu.be/lm2BY91Ln3A

[ET26-3-2]0900.  [세종대학교 2011]

It remains ________ whether a respected economist will have the necessary clout to stick to the reform path.

(A) to see              (B) for seeing            (C) to be seen          (D) for being seen

[ET26-3-2]0900. [수동형 부정사]

정답 - C : 'whether 이하'가 진 주어로 결국 주어인데 볼 수는 없고 수동이어야 한다.

[해석] 존경받는 경제학자가 개혁 노선을 고수하기 위해 필요한 영향력이 있게 될는지는 아직은 두고 봐야 한다.

 

[ET26-3-3]0901. [덕성여자대학교 2008-1]

(A)[Offered] movies (B)[during flights] is one way airlines (C)[make sure] that passengers are (D)[not bored].

[ET26-3-3]0901. [동명사의 능동과 수동]

정답 - A : [Offered]  [Offering] : 동명사인 '~ movies during flights'에 목적어가 있으므로 능동형인 'Offering'을 써야 한다.

[해석] 비행 중에 영화를 제공하는 것은 항공사들이 고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이다.

 

[PT26-1]0902. [계명대학교 2004-2]

I'm afraid we can't have coffee; there's _________ left.

(A) no         (B) none           (C) never            (D) not

[PT26-1]0902. [존재문의 명사]

정답 - B : 존재문에는 명사가 있어야 한다.

[해석] 커피를 마실 수 없을 것 같아요. 남은 게 없어요.

 

[PT26-2]]0903.  [계명대학교 2005-2]

_________ slow changes in the distribution of the earth's magnetic field.

(A) The           (B) How the            (C) Do the            (D) There are

[PT26-2]0903. [존재문]

정답 - D : 'Slow changes are in the distribution of the earth's magnetic field.'의 문장에서 처음 나오는 주제(Slow changes : 신정보)’가 갑자기 앞에 나오는 것을 모국어 화자는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우리말의 있잖아에 해당되는 새로운 주제가 나오는 것을 유도하는 부사로 'there'를 사용한다. 이점에서 'there'를 '유도 부사'라고 칭하기도 한다. 그런데 항상 'There are ~'의 순서를 이용하기 때문에 'There' 형식상의 주어라고 칭하기도 한다. 위문장을 우선 'There'부터 시작하고 'are'를 쓴 후에 진짜 주어인 'slow changes(새로운 주제 : 신정보)'를 도입하고 나머지 부분을 이어서 쓰면 된다.

설명이 좀 난해하므로 결론만 이용하기로 한다. 'There is nothing left.'의 문장이 나오면 'There'는 삭제하고 주어인 'Nothing'을 먼저 쓰고 'is left'가 따르는 식으로 이해하면 그만이다. 'There must have been accidents occurring recently.'가 나오면 'There'는 무시하고 진짜 주어인 'Accidents' 쓰고 다음에 'must have been occurring recently'로 이해하면 된다. 'There is a book here.'가 나오면 유도 부사 'there'는 무시하고 'A book is here(장소 부사)'로 이해하면 된다. '*A king lived.'는 갑자기 신정보인 'A king'이 먼저 나와서 틀린 표현으로 취급한다. 유도 부사 'There(있잖아)'를 먼저 쓰고 동사(lived)를 쓴 후에 새로운 주제인 'a king(신정보)'를 맨 뒤로 보낸다. 그러면 'There lived a king.'이 만들어진다. 다음 문장에 'He(= the king)'이 나오면 앞 문장의 신정보와 이 문장의 구정보가 가깝게 잘 연결된다.

A, B : 동사가 없어서 문장이 성립되지 못한다.

C : Do the slow changes ~ : 명령문인데 전혀 뜻이 통하지 않는다.

[해석] 지구의 자장의 분포엔 느린 변화가 있다.

 

[PT26-3]0904.  [울산대학교 2007-1]

I happen to know there is a treasure ______ in my garden.

(A) buried         (B) burying          (C) to bury          (D) buries

[PT26-3]0904. [선택적 존재문]

정답 - A : 선택적 존재문이므로 'there'를 삭제하면 'is'는 다시 아래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a treasure is ~ in my garden'이 된다. 따라서 ~ 부분은 수동태인 'buried'가 쓰여야 함을 알 수 있다.

집 정원에 묻혀있는 보물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좋지 않고 보물이 집 정원에 묻혀있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석] 보물이 우리 집 정원에 묻혀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PT26-4]0905.  [삼육대학교 2006-1]

By the mid-eighteenth century _________ so many new immigrants entering the United States from Europe that the original colonies were overcrowded.

(A) it were             (B) were             (C) there            (D) there were

[PT26-4]0905. [선택적 존재문]

정답 - D : 유도 부사를 없애면 '~ so many new immigrants were entering the United States from Europe that ~'가 됩니다. 'so ~ that ~' 구문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존재문으로 바꾸면 'so'와 'that'의 거리도 가까워지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B : 'were'가 주어 앞으로 도치될 이유가 없다.

C : 주절에 정동사가 없어서 문장이 성립되지 않는다.

[해석] 18세기 중엽에는 아주 많은 이민자들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들어오고 있었기 때문에 최초의 식민지들은 사람들이 넘쳐났습니다.

Posted by 연우리
편입 문법 3000 Plus2021. 1. 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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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강의 유튜브 연우리 영어]  https://youtu.be/gNIV8H4Nfaw

[PT25-17]0889. [덕성여자대학교 2005-1]

The great civilization which had prospered for over a thousand years along the Indus River was destroyed around 1500 B.C. by nomads ______________.

(A) probably coming from Persia                        (B) from Persia probably were coming

(C) probably came from Persia                          (D) came from Persia probably

[PT25-17]0889. [후치 수식의 능동과 수동]

정답 - A : 'nomads who probably came from Persia'에서 'who'를 삭제하면 'came'은 'coming'으로 바뀐다.

C : 'who probably came from Persia'에서 주격 관계사만 생략할 수 없다. C A가 답임을 간접적으로 가르쳐준다.

[해석] 인더스 강을 따라 천 년 이상 번성했던 이 위대한 문명은 기원전 1500년경에 페르시아에서 온 유목민들에 의해서 파괴되었다.

 

[PT25-18]0890. [세종대학교 2009]

Isaac Newton (A)[not] only formulated the law of gravitation, but also (B)[developed] a new mathematical method (C)[knew] as calculus to compute his (D)[findings].

[PT25-18]0890. [후치 수식의 능동과 수동]

정답 - C : [knew]  [known] : 'which was known as calculus ~'에서 'which was'가 생략된 것이다. 'knew'는 과거형으로 정동사이므로 주격의 주어가 필요한데 'a new mathematical method'는 'developed'의 목적어로 목적격이다.

A, B : 'not only [formulated ~], but also [developed ~]'의 구조로 과거형이 상관 병치되고 있다.

[해석] 아이작 뉴턴은 중력의 법칙을 체계적으로 공식화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발견한 것들을 계산하기 위하여 미적분학이라고 알려진 새로운 수학적 방법을 발전시켰다.

 

[PT25-19]0891. ⋆⋆ [고려대학교 2008-1]

(A)[Once] a decision has been made, second-guessing may just (B)[interfere with] more important business. A fox in Aesop's fable who pines for (C)[abandoned] grapes could be wasting energy (D)[better expending] in obtaining the next meal.

[PT25-19]0891. [후치 수식의 능동과 수동]

정답 - D : [better expending]  [better expended] : '다음 먹을거리를 얻는데 더 잘 쓰일 수 있는 에너지'의 뜻이므로 수동 의미인 과거 분사로 수식해야 한다.

[해석] 일단 결정이 내려지면 재고하는 것은 더 중요한 일을 방해만 할지도 모른다. 놓쳐버린 포도를 애타게 갈망하는 이솝우화의 여우는 다음 먹을거리를 얻기 위해 더 잘 쓸 수 있는 힘을 낭비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PT25-20]0892. [상명대학교 2009]

Detective Reynold, (A)[who] is the chief investigating officer in the case, says (B)[that] the police have no suspects yet but are focusing on tips (C)[suggest] (D)[that] the theft may have been an inside job.

[PT25-20]0892. [후치 수식의 능동과 수동]

정답 - C : [suggest]  [suggesting] : 원형이나 현재로는 'tips'를 수식할 수 없다. 'that 절'이 목적어이므로 능동인 현재 분사로 후치 수식해야 한다.

[해석] 레늘드 형사는 이 사건의 담당 조사관인데 아직 혐의자가 없지만 경찰은 이 절도는 내부자가 공모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정보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ET26-1-1]0893.  [계명대학교 2003-1]

There is ____________ truth to the old expression, "Lightning never strikes the same place twice."

(A) without           (B) no             (C) none           (D) not

[ET26-1-1]0893. [존재문의 명사 부정]

정답 - B : 존재문에는 존재를 나타내는 양화 한정사가 있어야 한다.

There is some / no / little truth to / in ~

D : 'not any = no'로 'any'가 없어서 곤란하다.

[해석] "번개는 같은 장소에 두 번 치지 않는다.(같은 불행이 한 사람에게 두 번 오지 않는다.)"라는 옛 표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핵심 문법] 필수적 존재문과 선택적 존재문 ★★

어떤 것의 존재 또는 비존재를 나타내기 위해서 영어에서는 'There'로 이끄는 문장을 사용하는데 이를 'there 존재문'이라 칭하고 'there'를 '존재문의 there(Existential there)'라 칭한다.

1) 필수적 존재문 (Bare existential sentences or Ontological sentences)

 *The sudden noise was.

 *A sudden noise was.

③ → There was a sudden noise.

④ → *There was the sudden noise.

영어에서 'a, the', 'my, his, etc', 'some, any, etc' 'this, that, etc' 같이 명사 앞에 붙어서 명사의 범위를 정해주는 것을 한정사(Determiner)라고 하는데 정관사 'the'처럼 그 범위를 명확하게 정해주는 한정사를 '()정형 한정사'라 칭한다. 정형 한정사에는 정관사 이외에 소유 한정사와 지시 한정사가 있다. 그리고 부정관사 'a'처럼 명사의 범위를 불분명하게 정하는 한정사를 '부정형 한정사'라 칭한다.

우리말로는 "그 갑작스러운 소리가 있었다." 표현해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다. 반면에 영어에서는 처럼 표현하면 안 된다. 영어의 정관사는 정형 한정사로서 명사에 'the'가 붙어 있을 때는 이미 그것이 존재함을 표시하고 있기 때문에(구정보) 다시 '존재했다'는 표현을 쓸 수가 없다.

우리말로 무언가 새로운 것이 존재했음을 나타낼 때(신정보) 예컨대 "갑작스러운 소리가 있었다."라는 식으로 표현할 수가 있다. 그러나 영어는 처럼 표현할 수가 없다. 영어는 부정형 한정사가 쓰인 새로운 정보를 포함하는 명사가 문장의 맨 앞에 나오는 것을 싫어하는데 이 경우는 아예 비문으로 취급한다. 그래서 에서처럼 형식상의 주어로 'There' 도입하고 'be 동사'를 쓴 후에 맨 뒤에 의미상의 주어를 위치시킨다. 이때 쓰인 'There'는 굳이 우리말로 대응되는 말을 찾자면 '[있잖아] 갑작스러운 소리가 있었어.'라는 표현에서의 [있잖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영어에서 ③과같이 쓰이는 문장을 'bare existential sentences' 또는 'ontological sentences'라고 하는데 반드시 이런 식으로 써야 한다는 점에서 '필수() 존재문'이라 칭하기로 한다. 그리고 필수 존재문은 새로운 정보를 도입할 때만 쓰므로 부정형 명사하고만 쓰인다.

는 필수 존재문 뒤에 정형 명사구인 'the sudden noise'가 와서 비문이 되고 있다.

There was a moment's silence. "있잖아요, 일 순간 침묵이 따랐어요."

There are numerous species of edible fungi. "있잖아요, 먹을 수 있는 버섯들이 많이 있어요."

2) 선택적 존재문 (Optional existential sentences)

 Something must be wrong. "무언가가 틀림없이 잘못되었어."

⑥ → There must be something wrong. "있잖아 틀림없이 무언가가 잘못되었어."

에서 주어로 부정형 명사(Something)이 나오지만 이처럼 2형식 문장으로 뒤에 보어(wrong)가 따를 때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표현이 된다. 하지만 그래도 부정형 명사(신정보)가 맨 앞에 나오는 것이 싫을 때는 형식상의 주어인 'There'을 맨 앞에 쓰고 의미상의 주어를 'be' 다음에 쓸 수가 있는데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문장이 인데 과 같은 문장을 반드시 그렇게 쓸 필요는 없다는 점에서 '선택적 존재문'이라 칭하기로 한다.

A book is here.

 There is a book here. "있잖아, 책 한 권이 여기 있어."

A book is there(장소부사).

 There(유도부사 / 형식상의 주어) is a book there(장소부사). "있잖아, 책 한 권이 저기 있네."

존재문에서 쓰이는 형식상의 주어인 'there'를 신정보를 이끌기 위해서 쓴다는 점에서 즉, 신정보를 유도하기 위해서 사용된다는 점에서 '유도 부사'라 칭하기도 한다.

There is a girl in my class. "있잖아, 여자애가 한 명 우리 반에 있는데."

There were lots of people in town. "있잖아, 많은 사람이 중심가엔 있어."

No one was waiting. "누구도 기다리고 있지 않았다."

 There was no one waiting. "있잖아, 누구도 기다리고 있지 않았어."

A whole box has been stolen. "한 박스가 다 도둑맞은 상태야."

 There has been a whole box stolen. "있잖아, 한 박스가 다 도둑 당했어."

A lot of accident have been occurring in your neighborhood recently.

"많은 사고들이 최근 너네 동네서 일어나 왔어."

 There have been a lot of accidents occurring in your neighborhood recently.

"있잖아, 많은 사고들이 있어왔어. 최근에 너네 동네서."

Two bulldozers have been knocking the place flat. "두 대의 불도저가 그 집을 납작하게 부숴 놓았어."

 There have been two bulldozers knocking the place flat. "있잖아, 두 대의 불도저가 그 집을 납작하게 부쉈어."

Something is causing my friend distress. "뭔가가 내 친구에게 고민 거리를 주고 있어."

 There is something causing my friend distress. "있잖아, 뭔가가 내 친구에게 고민 거리를 주고 있어."

No shops will be left open. "어떤 가게도 오픈하지 않을 거야."

 There will be no shops left open. "있잖아, 어떤 가게도 오픈하지 않을 거야."

위의 문장들은 선택적 존재문의 예인데 부정형 명사가 있어야 선택적 존재문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과 '본동사 be'든 '진행 조동사 be'든 '수동(been)'이든 'be'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하며 의미상 주어 뒤에 나오는 것들(wrong, waiting, getting, stolen)은 후치 수식이 아니라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A parcel is come for you.

 There's a parcel come for you. "있잖아, 소포가 너한테 와 있네."

A book is gone from my desk.

 There's a book gone from my desk. "있잖아, 책 한 권이 내 책상에 없네."

A tree is fallen across our driveway.

 There's a tree fallen across our driveway. "있잖아, 나무가 (집) 진입로에 가로 쓰러져 있네."

'상태 수동태'가 존재문으로 전환된 경우이다.

Several home teams are going to be beaten tomorrow.

 There are going to be several home teams beaten tomorrow. "있잖아, 내일 몇 홈 팀이 패배할 거야."

A man is bound to be here soon.

 There is bound to be a man here soon. "있잖아, 한 남자가 곧 이리로 오게 돼있어."

A man is going to be with her.

 There is going to be a man with her. "있잖아, 한 남자가 그녀와 함께 할 거야."

'be going to', 'be bound to'가 있으면 그 뒤의 '본동사 be'까지 쓴 후에 주어를 위치시킨다.

 

Posted by 연우리